입추 인사말 이미지

유용한 생활 정보 꿀팁
2022. 8. 6.

입추 인사말 이미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입니다. 폭염에도 벼는 익어가는 계절인데 가을을 알리는 입추(2022년 8월7일)를 무색케 할 만큼 전국이 찜통더위입니다.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는 양력으로는 8월 7일 ~ 8일 무렵으로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입니다. 입추부터 입동(立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보는데 2022년 입추 날짜는 8월 7일 일요일입니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선 시대에는 입추가 지나서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조정이나 각 고을에서는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입추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이므로 이날 날씨를 보고 점칩니다.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萬穀)이 풍년이라고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깁니다.

입추가 지난 뒤에는 어쩌다 늦더위가 있을 수 있고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고 전해지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이제 이런 말은 사전적인 의미일 뿐입니다. 생각해보면 지난해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지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입추 절기가 중요한 이유는 이날을 기준으로 가을 준비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추 무렵에는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합니다. 한창 덥고 올해는 폭우까지 겹친 입추지만 이러한 가운데에도 가을 기운은 일어서고 있습니다. 바람에 가을이 묻어오는 소리를 느끼기 어려울만큼 올해 여름은 참 덥습니다. 그럼에도 계절은 변화하고 있으므로 선선한 가을, 좋은 기운이 불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여름을 무사히, 무탈하게,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만큼 삼복더위 인사말이나 여름철 인사말, 또 8월 15일에 있는 말복 인사말 이미지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

1. 땀이 흐르는 계절입니다. 가만있어도 덥고, 밖으로 나갈라치면 마스크에 더 덥습니다. 하지만,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수고하는 계절, 내 수고로움으로 풍성한 결실을 꿈꾸는 계절입니다. 가을 절기의 시작인 입추, 풍성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 더운 여름, 금방이라도 바닷가에 달려가고 싶어지는데 OO님은 어떠신가요? 올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덥고 땀이 멈추지 않는 시기지만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곧 바뀔 거예요.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3.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물이 꿀맛입니다. 입추를 넘기면 선선한 계절이 곧 오겠지요? 폭염에 건강 잃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

4. 누군가 힘겨워할 때 모른 척 넘어간다면 당신도 언제인가 힘겨워할 때 아무도 함께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 돕고 보살펴야 쉬워집니다. 혼자만 잘 살려다가 결국은 고난이 왔을 때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짊어지게 되겠지요. 몸도 마음도 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멀리서 힘을 보태드립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을 기다리며 입추를 맞이하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5. 고난과 시련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내면을 더욱더 단단하게 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은 인생을 윤기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 것입니다. 지금보다 괜찮은 가을이 곧 올 거예요. 가을을 닮은 풍요로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

6. 지킬 것은 지키면서 건강한 일상을 누려야겠습니다. 시원한 강가의 풍경을 상상합니다. 아름다워서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는 가을 풍경이 멀지 않은 오늘은 입추입니다. 2022년 여름 건강하고 무탈하세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7. 폭염에 짜증이 늘어가는 요즘입니다만 마음만은 환하고 시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들어 가는 속을 달래줄 시원한 물 한잔처럼 서로에게 상쾌하게 다가가는 입추 되시길 바랍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

8. 누군가를 생각하는 힘, 배려하는 힘으로 세상은 어김없이 잘 돌아갑니다. 불평보다는 그래도 건강함에 감사하는 마음으 입추를 맞이합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들한들 코스모스 구경하는 가을을 기다리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9. 모든 결과물 속에는 땀과 피로가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시절에 불던 찬바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내하고 견딘 열매들. 우리의 일상에도 참고 기다린 보람이 많기를 바랍니다. 벼가 익어가는 입추, 우리 노력의 열매도 잘 익어갔으면 좋겠네요. 폭염에 건강 잃지 않는 8월 되시길 바랍니다.

입추 인사말 이미지

10. 요즘의 일상을 겪으며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용기이자 자신감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규칙을 준수해 살아야 하고 너를 위해 내가 지켜야만 하고 그래야만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 살아있다는 것, 그것만큼 대단한 것은 없습니다. 서로가 존재하기에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입추지만 많이 덥습니다. 2022년 남은 여름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11. 삶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은 슬기로운 지혜와 마음의 감동을 선물해줍니다. 지금 괴로운 일이 나중에는 보석처럼 빛나는 일도 있다는 어느 아버지의 조언처럼 언젠가는 빛나게 될 지금 이 순간, 조금 힘들어도 조금 낙담해도 힘을 내세요. 많이 더운 2022년 입추입니다. 가을처럼 선선한 하루가 되길 응원할게요!

입추 인사말 이미지

12. 빛으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할 곳은 바로 어둠의 터널입니다. 비록 한 치 앞이 보이지 않고, 그 끝에 기다리는 것 또한 무엇인지 불확실하지만 중요한 건 그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은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주위에 터널 안에 계신 분이 있나요? 당신이 먼저 따뜻한 격려 한마디를 해 준다면 그분도 좀 더 빨리 터널을 벗어나서 빛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2022년 남은 여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입추 인사말 이미지

13.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일상입니다. 하나만 바꿔도 여럿의 결과가 바뀌어서 더 좋은 결과로 나타납니다. 단박에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과 태도와 실천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 꾸준히 생각을 바꾸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방식이 삶을 바꿉니다. 입추지만 아직 많이 덥습니다. 기쁜 일 많이 생기는 가을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시원하고 더 많이 행복하세요.